Cashmere Hooded Coat(2차)

어느덧 코트의 계절이 찾아왔네요. ❄️🪾🧤🧣

갑자기 좀 추워지고 가을이 이렇게나 짧나~? 해서 아쉬울 뻔했던 차에 가을이 좀 더 천천히 머물러주고 있는 것 같죠!

해가 지날수록 가을이 이렇게 좋았나 싶어 계절 변화와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됩니다.

​

 

 

 

 

 

 

 

 

 

 

 

은은한 멜란지 그레이와 잔잔한 코코아/그린 체크가 돋보이는 두 가지 컬러의 후디드 코트 제작했어요.

​

코트는 매번 원단부터 고심 고심해서 고르는데, 이번 코트는 디자인이나 핏도 예쁘지만 원단이 정말 😌👍🏻

캐시미어 물론 좋지만 각각 섬유마다 장단점이 있기에 꼭 캐시미어를 써야 한다! 이런 생각은 없는데 입어보니 따숩고 도톰한데 무겁지도 않고 포근하니 너무 좋은 거 있죠!

어깨 아픈 코트가 힘드셨다면 이 코트 추천드립니다!

​

 

 

 

 

올해 유독 하프코트가 많이 보이죠.

롱 코트도 사랑하지만 솔직히 이 길이감 너무 편하고 좋아요..🩶

후드가 옹졸하지 않아서 얼굴도 작아 보이고 이렇게 오픈해서 입어도 예뻐요.

 

 

 

 

 

 

하프 기장이지만 짧은 느낌 아니고 약간 긴듯한 느낌이라 좋았고요!

늘 코트 만들 때 신경 쓰는 옆라인 / 또 뒤에서 볼 때도 예뻐야 하고요.

 

 

 

 

 

 

 

 

잠가서 입으면 이런 느낌!

 

 

 

 

은은한 멜란지 그레이 컬러예요. 베이직한 느낌🩶

요즘 또 그레이가 예뻐 보여서.. :-)

 

 

 

 

 

 

안쪽으로는 이렇게 예쁜 체크 원단이라 후드에 패턴이 보이는 게 포인트예요 💙

안쪽 체크 면도 참 예쁜 조합의 컬러랍니다.

 

 

 

 

 

 

팬츠랑 다 잘 어울리고요. 드레스랑 입으면 이런 느낌 💟

 

 

 

 

 

 

따뜻하게 도톰해요. 얇은 겨울 코트도 많던데 그럼 제가 추워서 🥲

부드러우면서도 적당히 힘이 있는 편이고 입을수록 유연해지는 느낌이 있답니다.

​

 

 

 

후드 안쪽 체크가 포인트🩵

 

 

 

 

 

 

소매에 비조가 달려 있어서 조여 입으면 예뻐요.

그레이 컬러가 최종 버전이라 디테일은 그레이 컬러로 봐주시면 됩니다.🩶

 

 

 

 

 

 

청바지에 이렇게 베이직하게 입고 헤어피스로 포인트를🤍

 

 

 

 

 

 

 

 

 

 

 

 

넉넉한 품에 유려한 실루엣이 보면 볼수록 예쁜 코트!

 

 

 

 

미니멀한 디자인이라 좀 심심할 수도 있는데요, 프랑스 빈티지 워크 코트에서 영감받은 주머니 디자인이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어 이 부분이 포인트예요🩶

그리고 예쁜 실루엣!

 

 

 

 

 

 

안쪽까지 예쁜 거 보여드리고 싶어서 🩶🩶🩶🩶

 

 

 

 

아더 컬러는 코코아 체크!

분위기와 색감이 참 아름다운 원단이에요.

색감 조합이 참 좋았고 은은한 편이라 겉감으로 썼답니다.

 

 

 

 

 

 

질 좋은 울 원단은 해가 갈수록 점점 비쌀뿐더러.. 이런 체크는 진짜 찾기 어렵습니다 🥹

저희는 코트감에 늘 비싼 원단 쓰지만 이번에 역대급으로 고가의 울 원단을 썼어요. 국내에서 고급 울 원단을 생산하는 오래된 업체입니다.

​

가격도 최대한 착하게 보여드리니 놓치지 마셔요💟

왜냐면 다음에는 절대 못 쓸 것 같거든요 ㅎㅎㅎㅎ

 

 

 

 

 

 

 

 

 

 

그레이는 그레이대로 미니멀하면서 베이직한 느낌이 예쁘고, 이 체크는 따뜻해 보이고 어떠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느낌!

 

 

 

 

 

 

 

 

 

 

전에는 후디드 코트를 길이감 길게 진행을 했었는데 길이만 짧은 비슷한 패턴은 아니고 다른 디자인이에요.

 

 

 

 

후드를 끝까지 잠그면 이런 느낌!

 

 

 

 

 

 

끝까지 다 잠가도 답답한 느낌 없이 바람 막아주니 더 따뜻해요.

체형 따라 맨 위 단추-두 번째는 풀고 입어도 무방합니다.

 

 

 

 

브라운 빛 코코아에 오묘한 그린 체크가 아름다운 원단!

 

 

 

 

 

 

 

 

하프코트의 특장점은 입고 앉을 수 있어서 ㅎㅎㅎ

롱 코트는 코트 망가진다고 벗고 앉아야 한다고...🫨 그 점이 어떨 땐 번거로웠거든요.

 

 

 

 

 

 

 

 

 

 

캡 모자랑 좀 더 웨어러블하게 입으면 이런 느낌🤎

 

 

 

 

 

 

따뜻한데 가볍고 포근하고... 폭이 넓어서 원단이 꽤 많이 들어간 편이거든요.

당연히 겨울 아우터니 깃털처럼 가벼울 순 없지만, 입어보심 느끼실 거예요!

포근하고 따숩고 가벼운 🤎

 

 

 

 

조거랑 편하게 입어도 원단에서 오는 마냥 편하지만은 않은 고급스러움이 있죠!

 

 

 

 

체크 원단 안쪽은 차콜 컬러입니다.

원단 양쪽이 다른 이중지라 가지고 있는 이 코트의 장점을 후드코트로 풀어내서 최대한 살려보았어요.

​

원단 누가 색감 잡으신진 모르겠지만 은은하게 이런 조합이라니! 넘나 제 스타일...💟

 

 

 

 

 

 

셔츠 + 면바지 + 볼 캡 조합!

이날 코디의 너무 마음에 들었고요 🤎

 

 

 

 

 

 

살짝 A 라인 실루엣에 품이 아주 여유로워서 케이프 같은 무드도 느껴져요.

이 코트의 매력은 원단도 원단이지만 어벙하고 넉넉한 그 실루엣 자체인 것 같아요.

오버사이즈 코트의 멋스러움이 있죠. 요런 무드 좋아하는 분들은 정말 마음에 드실 거예요!

 

 

 

 

 

 

 

 

 

 

오버핏이 주는 편안함과 캐시미어 블렌드의 고급스러움이 공존하는 WLL의 느낌을 듬뿍 넣어 만들어본 코트입니다.

 

 

 

 

넉넉한 품과 둥근 어깨선으로 체형에 구애받지 않고

후드가 더해져 클래식 코트보다 자연스러운 느낌이에요.

​

목을 자연스럽게 감싸주는 후드 라인 덕분에 머플러 없이도 따뜻하고 완성도 있는 실루엣입니다. 물론 안쪽으로 따뜻하게 머플러를 해주어도 너무 좋고요!

 

 

 

 

 

 

멜란지 그레이는 미니멀하고 모던한 느낌. 데님, 거 팬츠, 플리츠스커트와 두루 어울리고요.

코코아 체크는 더 따뜻하고 빈티지한 느낌! 은은한 색감 조화에서 오는 특유의 분위기가 좋았어요. 니트나 코듀로이 팬츠, 버킷 백 등과 잘 매칭될 거예요.

​

두 코트가 같은 원단이지만 조합 따라 느낌이 아주 달라져서 고민거리를 만들어드린 것 같기도 🥹

하지만 두 컬러 다 다른 느낌으로 아주 예쁘고 소장 가치도 충분한 코트입니다.

​

어느새 한영후운 때부터 N 번째 코트를 만들지만 하나하나 다 너무 소중하고...💟

특히 이번 코트는 더 특별하게 다가와요.

​

울 90%의 탄탄함과 보온성에 캐시미어 10%의 부드러움이 더해진 균형 잡힌 혼용률에 한겨울까지 충분히 따뜻해요.

​

두께감이 있지만 부자연스럽게 뻣뻣하지 않고 포근하게 감싸는 착용감이 입을수록 더욱더 부드러워집니다. 올겨울 따뜻하고 예쁜 코트 함께 입어요. 🩶🤎

 

Pre-Order 기간 : 11월 14일(금) 낮 12시부터 ~ 17일(월) 밤 11시까지.

- 해당 제품은 선주문 후 제작으로 이루어지며 제품 발송은 12월 첫째주로 예상합니다. 발송 일은 2~3일 정도 조금 늦춰지거나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주문 부탁드립니다.

- 1:1 주문 제작 상품의 특성상 교환 및 반품이 제한되므로 이점 유의 바랍니다.

- 제품의 주문은 프리오더로 진행되지만 주문 수량이 확보된 원단보다 많을 경우 주문기간이 끝나기 전에 부득이하게 빨리 마감될 수 있습니다.



* 사이즈 문의는 최대한 도움드리고자 하지만 개개인의 체형이 상이하므로 한계가 있습니다. 해당 제품의 상세 치수와 가지고 있는 옷을 비교해 주시면 좋습니다.



* 이 제품의 경우 품이 여유로운 편으로 44~66 Size 착용이 가능합니다. 

상세 사이즈를 꼭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무통장 입금은 3시간 이내로 해주시길 바랍니다.

 

위켄드 런드리 리스트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